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전북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한 ‘2018년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전북대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기존 11억 200만 원의 사업비 외에 추가로 1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사업단이 추진하는 유학생 유치 노력과 지원 프로그램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부터 교육부가 추진해온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은 글로벌 인재양성 유형과 일반사업 유형으로 나눠서 운영한다. 전국 10개 권역 지방대학 간 연계‧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 지역에서는 선도대학인 전북대를 주축으로 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전주대가 협력대학으로 참여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탄소와 농생명, 문화산업을 연계한 ‘농생명 한문화(K-Culture) 융복합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5년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대는 저개발 국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농생명 과학기술을 전파하고 우수한 산업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지역 등에 베트남 LED 연구센터개소,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등 북방지역 국제교류 강화 등을 통해 현지에서 교육을 진행, 학부 및 대학원 등으로 유치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윤명숙 국제협력본부장은 “이번 최우수 평가 결과는 컨소시엄 대학 및 도 기관, 그리고 산업체가 긴밀히 연계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 덕분인 것 같다”며 “향후 지자체 및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교육의 내용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산학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그간 구축한 해외 거점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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