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40년 전 봉사단 일원으로 방문한 전북대를 이렇게 다시 찾아 환대까지 받으니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이 밀려옵니다.”
도나 데그라시아(Donna DeGracia) 씨는 40년 전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에서 미국 평화봉사단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쳤다.
이후 도나 씨는 40년 만에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평화봉사단 일원으로 다시 한국을 찾았다. 지난 2일 전북대 캠퍼스를 방문한 도나씨는 신축된 중앙도서관과 뉴실크로드센터, 새롭게 지어지고 있는 한옥 건물들을 보며 변화된 캠퍼스를 감상했다.
또한 홈커밍데이를 통해 대학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그간 전북대가 걸어온 길,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담소를 나눴다.
도나 씨는 “40년 만에 설레는 마음으로 전북대를 방문했는데, 울창한 나무와 고즈넉한 한국적 정취가 옛 기억과 오버랩되며 새로운 인상을 남겼다. 전북대가 한국을 제대로 만날 수 있는 캠퍼스로서 많은 이들에게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평화봉사단은 현재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에서 각종 질병퇴치운동, 여성인권신장운동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며 세계 평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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