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소프트웨어분야 재학생 3개 팀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2018년 기술혁신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18년 기술혁신 창업기업 지원 사업은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창업자를 10개월간 팀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첫 번째 팀은 객체분해 기술 SW를 이용한 고객 맞춤형 인테리어 플랫폼 구축(대표 박창영, 정보통신공학과 4학년)이다. 이 시스템은 객체분해기술(ODT) SW와 증강현실(AR)기술이 결합한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인테리어 구성을 최적의 조건으로 꾸민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꾸밀 수 있는 최적의 인테리어 업체 선정도 지원하며, 자재를 직접 구입해 부담 없는 비용으로 안락한 생활환경을 꾸밀 수 있도록 돕는다.
두 번째 팀은 모바일을 활용한 스마트 오더링 시스템 개발(대표 최성일, 경영학과 4학년)이다. 별도의 하드웨어 없이 개인이 가지고 있는 휴대용 디바이스(스마트폰)를 이용해 주문과 결제, 종업원 호출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식당의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 팀은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졸업관리 및 맞춤형 취업지원 시스템 개발(대표 김효준, 컴퓨터공학과 4학년)이다. 이 시스템은 규칙 기반 대학 졸업 판정·시뮬레이션 시스템으로, 본인의 졸업에 대한 적격여부 뿐만 아니라 졸업을 위한 수강 과목 시뮬레이션도 가능하다. 이 같은 빅데이터 분석 기반 취업 지원 시스템은 졸업생과 졸업 대상자들의 수강 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전공 이수코스에 대한 추천·취업 연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종대 SW중심대학 참여 교수들은 재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해 제안 과제에 대해 종합적 지도와 단계별 멘토링을 수행했다. 이들은 제안된 아이디어의 구체화 작업부터 기술 추이분석, 시장 현황분석, 사업화 전략 수립, 비즈니스 모델 발굴, 마케팅 전략 및 M&A 발굴전략까지 전 과정에 걸쳐서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학생의 열정과 관련 교수의 적극적 지원이 조화를 이뤄 3개 팀이 선정되는 성과를 도출하게 됐다.
세종대 SW중심대학 사업단장 백성욱 교수는 “SW중심대학 사업 이후 소프트웨어 전공의 실전적 프로젝트 중심 교과과정 개편으로 인해 재학생들이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갖추게 됐고, 산학협력중점 교수들의 산업체 경험 멘토링 등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특히 졸업관리 및 맞춤형 취업지원 시스템은 세종대 내부의 필요성에 의해 재학생 팀들이 창의학기제와 산학협력프로젝트 교과목 수강으로 시스템을 개발했고, 현재 알파 버전을 예비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중에 있다. 재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대 SW중심대학 SW전공분야 책임자 한동일 교수는 “졸업관리 및 맞춤형 취업지원 시스템으로 최종 선정된 김효준 씨 팀은 현재 교내에서 전교생이 사용하고 있는 코딩자동평가시스템을 재학생 신분으로 직접 개발한 경험이 있으며, 8월 이후에는 이 프로그램을 건국대, 동명대, 인하대, 호남대, 한림대 배포한 실적이 있는 우수한 팀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화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대 융합창업기업가센터(센터장 권기학)는 학생 창업을 위한 적극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본 성공사례를 후배 도전자들을 육성하는 모델로 발전시켜 학생 일자리 창출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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