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부산대 선정 이달의 도서' 프로그램 진행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9-18 21: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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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자아, 같기도 하고 아니 같기도 하고' 주제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교양교육원(원장 송성수)이 9월부터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의 『부분과 전체』 등 3권의 명저를 선정해 「부산대 선정 이달의 도서」 프로그램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부산대는 스펙에 치우친 대학 생활의 방향을 독서로 유도함으로써 독서교육을 강화해 대학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고, 인문학을 기초로 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독서·특강·토론·글쓰기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이 중 「부산대 선정 이달의 도서」는 2016년에 시작, 학생·교수·직원 등 대학 전 구성원이 참여해 ‘책 읽는 대학’ 분위기 조성과 고전(古典)·명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쓰기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책은 매 학기 계열별 전공 교수와 교양교육원 운영위원의 추천으로 2~3배수의 책을 정한 뒤, 교내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계열별 총 3권을 선정한다. 해당 도서의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면서 함께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점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 구성원이 매달 1권의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함으로써 인문 소양을 기르는 것이다.


2학기에는 세계와 자아의 관계성에 주목하기 위해 ‘세계와 자아, 같기도 하고 아니 같기도 하고’로 특강 주제를 정했다. 부산대는 이를 위해 『부분과 전체』, 『1984』, 『인간성 수업』 등 3권의 고전을 올 하반기에 읽을 도서로 선정했다.


선정 도서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총 3회에 걸쳐 전문가의 특강과 교수·학생 참가자 토론, 학생 비평문 작성 및 시상 등 다양한 형태의 독서경험으로 독자와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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