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 선정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9-05 10: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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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하면 취업까지, 대구·경북·강원권 유일, 총사업비 120억 원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를 비롯해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목포대, 전남대 등 5곳이 교육부의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청년 일자리 대책의 하나로 올해 처음 신설된 사업이다. 3년 6학기제로, 대학 입학 1년 후 중소기업이 학생을 채용해 2~3학년 때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현장실무능력과 연구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은 조기취업하고 중소·중견기업은 맞춤형 인재를 일찍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대학 중에서 산학협력 기반이 우수한 대학들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대구·경북·강원권에서는 경일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에는 6년 간 총 사업비 120억(연 20억 원 규모) 원을 지원한다. 대학 당 평균 116명씩 총 580여 명 학생을 선발해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일대는 △스마트팩토리융합(40명) △스마트전력인프라(30명) △스마트푸드테크(15명) 등 총 85명 에스엘, 아진산업, 초록들코리아 등 지역의 62개 우수기업에 조기취업을 확정하고 전문인력으로 양성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평가는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 및 기반(계약학과 운영 경험 포함) ▲사업에 대한 이해도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학계·연구계·산업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면평가(1차)와 대면평가(2차)를 거친 후 사업관리 위원회에서 최종 5개 대학을 심의·확정했다.


경일대 정현태 총장은 “산학협력과 취업은 대구·경북을 넘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입증한 것”이라며 “경일대 입학이 곧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육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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