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제1회 정지용 국제문학포럼’이 오는 12일 충청북도 옥천에서 옥천문화원 주관으로 열린다.
정지용 국제문학포럼은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지용제가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면서, 정지용 시인의 문학을 세계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 지용제는 시인 정지용을 추모하고, 그의 시문학 정신을 더욱 발전시키자는 뜻으로 지난 1988년부터 개최돼 온 문화축제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문학포럼에는 ▲누르단 파라(Nuruddin Farah, 소말리아 소설가, 1998 노이슈타트 국제문학상 수상) ▲가와카미 미에코(川上未映子, 일본 배우·시인·소설가, 2008 아쿠다가와상 수상 등) ▲쇼판(小饭, 중국 소설가) ▲레당환(Le Dang Hoan, 베트남 시인) ▲김지하(시인) ▲이숭원(문학평론가) ▲이형권(문학평론가) ▲유성호(문학평론가) ▲안영훈(고전문학비평가) ▲홍용희(문학평론가) ▲김춘식(문학평론가) ▲박형준(시인) ▲함명춘(시인) ▲조동범(시인) ▲노희준(소설가) 등 세계 문학의 중심에 있는 국내외 저명 작가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지구공동체사회의 미학적 지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적 사유와 문학적 인식, 시적 정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 기획을 담당한 경희사이버대학교 홍용희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는 “우리 민족의 빛나는 시적 서정과 감각의 메아리가 ‘향수’의 시인 정지용의 고장, 옥천에서부터 전 세계로 널리 울려 퍼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