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에선 영화가 1000원!"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5-10 16: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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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ERICA, 공강시간 이용해 1000원영화제 열어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가 지난 9일 경기도 안산시 롯데시네마 센트럴락점에서 ‘1000원 영화제’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한 120여 명 학생들이 영화 관람료 1000원을 기부하고 영화를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기부한 금액은 전액 재학생들을 위한 ‘또래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양대 ERICA 캠퍼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3시를 수업이 없는 ‘캠퍼스 전체 공강’으로 정해 다양한 비교과 활동시간으로 운영해 왔다. 지난 4월에는 ‘재학생을 위한 벚꽃축제’, ‘벚꽃영화제’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5월에는 벚꽃영화제를 발전시켜 무료 관람 시 발생하는 다수의 노쇼(No Show)를 방지하고 학생들이 소액기부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1000원영화제’를 진행했다.


김성택 한양대 ERICA대외협력팀장은 “해당 영화관이 학교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특별 상영관을 지원해 ‘천원영화제’가 열렸다”며 “학교는 학생을 위한 문화생활을 지원, 영화관은 극장 홍보 및 매점 이용 등의 부대 수익을 창출해 모두 윈윈하는 작지만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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