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 中 수도의과대 치매연구소와 협약

임승미 | l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4-26 13: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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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공동 치매예측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치매국책연구단(단장 이건호)은 26일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 회의실에서 중국 수도의과대 치매연구소(소장 지아 지안핑)와 한·중 공동 치매예측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건호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장은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이 지난 7년간 6000여 명의 한국인 치매 빅 데이터를 활용해 개발한 뇌 영상 분석기술 및 치매 유발 유전변이 분석기술 등을 중국의 주요 대학병원에 시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자체 개발한 치매예측기술의 중국인 대상 임상 유효성을 평가하고 나아가 중국인에 최적화된 치매예측기술 개발을 위해 중국 측 연구자들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아 지안핑 소장은 중국 수도의과대학 신경과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치매 분야 중국 최고 임상의학 권위자다. 지아 지안핑 소장은 이번 한국 방문 기간 동안 한·중 정부 차원의 치매 분야 국제 공동 연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담당관과 공동의 노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은 5년 여 연구 끝에 고령 한국인 표준뇌지도 작성을 완성했다. 이를 토대로 치매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예측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올해 하반기 중에 상용화를 목표로 식약처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이 개발한 치매조기예측기술은 과기정통부의 국비 지원(145억 원)과 광주시비와 조선대 교비 등이 투입돼 자체 개발된 성과이다. 국내와 국제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관련한 자세한 연구 성과는 국제 저명학술지에 논문투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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