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 세종캠퍼스 신소재화학과 김환규교수가 지난 4일부터 6일 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고분자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한화고분자학술상(구, 삼성고분자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는 제1회 고분자학술상(2001.04)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김환규 교수는 광전자 고분자 및 유기재료분야에 대한 탁월한 연구와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며 고분자과학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해왔다. 김 교수는 현재까지 163여편의 SCI논문을 발표했으며, SCI 논문평균 인용횟수가 편당 32회를 상회한다.
국제학술대회 (ASOMEP2008, KJFP2009 & ICFPFM2009, KJFP2015 및 ICP2015)의 조직위원장, 한국유기태양전지학회 및 한국광과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본 학회의 고분자과학과 기술지 편집이사, 분자전자부문위원회 위원장, 충청지부장, 한국고분자학회 부회장 및 평의원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고분자과학과 기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김 교수는 “한국고분자학회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며 영광스럽다”며 “최선을 다해 연구를 수행한 연구실의 졸업생 및 현재 구성원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과이며 개인으로서 받는 것이 아니며, 연구실에게 주어진 상으로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달성한 연구업적들을 기반으로 저가, 고효율, 장기안정성을 갖는 차세대 박막 태양전지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에너지 저장 분야까지 연구영역을 점차 확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고분자학회는 고분자에 관한 화학, 물리학, 생물학, 공학 등에 관한 학문 및 기술의 발전 및 보급에 기여하고 고분자과학 및 고분자공업의 진흥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76년 10월에 설립됐다. 또한 한화토탈은 지난 2005년 한화고분자학술상을 제정하고, 매년 국내 고분자과학 발전에 기여한 과학자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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