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독서토론회-차와 음악 그리고 책 이야기' 개최

임승미 | l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3-28 17: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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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주제로 의견교환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28일 강원대 문화예술대학 1호관 예강홀에서 '제83회 독서토론회-차와 음악 그리고 책이야기'를 개최했다.


2004년부터 월 1회씩 열리는 '독서토론회'는 강원대 신문방송사와 음악학과가 공동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활동이 음악감상처럼 일상적이고 즐거운 활동임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음악학과 김현옥 학과장의 지도로 이주연 씨(4학년·첼로)와 염원재 씨(3학년·피아노)가 바흐의 작품을 연주했다. 이들의 연주는 음악과 책이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독서토론회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신문방송사 주간 박정애 영상문화학과 교수의 진행과 안철 의생명융합학부 교수의 해제로 토론도서로 지정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에 대해 참석자들 간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데미안'은 평범함 가정에서 자란 주인공 싱클레어가 자기 자신을 자각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제1차 세계대전 패전 후 방황하는 독일 청년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강원대학교 독서토론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 문화예술대학 예강홀에서 열리며, 강원대 구성원 및 춘천시민들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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