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중렬)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박연관 교수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길에 함께 올랐다.
올해 첫 해외 순방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4대 교역 대상국이자 아세안의 중심국가 중 한 곳이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신(新) 남방정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양국 정상은 한국과 베트남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박연관 교수는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서기관 출신으로 이번 순방에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등 주요 일정을 함께 하며 베트남 정부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을 만났다. 또한 베트남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서 양국이 우호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가교역할을 수행했다.
박연관 교수는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비단 경제, 정치적인 교류뿐만 아니라 민간차원에서 활발하게 일어난 교류가 이와 같은 변화를 이끄는 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베트남의 교역 확대로 양국 간 교류가 지속적으로 증진될 전망이지만, 여전히 베트남의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앞으로 베트남어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정치 등 거시적인 관점에서 베트남을 이해하는 전문가 양성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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