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지난 22일 글로벌 패션 기업 약진통상(주)와 글로벌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약진통상(주)은 1978년 설립된 니트 의류 제조 및 수출 전문 기업으로, 국내 본사를 비롯해 베트남과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해외 생산기지 8곳에서 총 2만 3000여 명이 근무하는 글로벌 패션 기업이다. 매년 10% 이상의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기존의 산학협력과 달리 학교에서 중점 육성 중인 외국인 유학생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영남이공대에서 학기를 진행하고 있는 베트남 학생은 120여 명이다. 이 학생들은 졸업 후 본국으로 돌아가게 되면, 약진통상(주)와의 취업 협약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근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총장이 직접 찾아가는 협약식으로 진행해 산업체 현장을 방문, 전반적인 산업 이해는 물론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기업이 원하는 인재요건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에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영남이공대 산학협력팀 송문영 교수는 “동남아시아 쪽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경우 패션, 식음료 등의 서비스 부문과 기계 부문의 기술을 가진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며 “향후 영남이공대에서는 동남아시아 유학생의 한국어 능력향상과 진로적성, 현장경험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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