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의 고유 신입생 교육프로그램인 '제8회 학습동기유발학기'가 3주간의 여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이번 학습동기유발학기는 '20살 청춘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6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신입생 학습동기유발학기는 2011년 건양대가 전국 대학 최초로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힘든 수험생 기간을 거쳐 대학에 들어온 학생들이 목표를 잃고 학업에도 집중하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더십캠프, 멘토특강, 미래직장방문 등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4년간 대학생활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3주간의 독립학기다.
특히 학습동기유발학기는 건양대가 최초로 도입해 전국 대학 간에 대표적인 혁신교육모델로 주목받으며 벤치마킹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실제로 이와 유사한 제도를 도입해 실시하는 대학도 있다.
올해 학습동기유발학기에서는 ▲학과 구분없이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모여 리더십과 자기관리에 대한 교육을 배우는 리더십캠프 ▲학과별 전공에 부합하는 직장과 박람회를 견학/체험하고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는 미래직장방문 ▲학과 교수와 함께 전공몰입교육을 실시해 자신의 전공을 알아보고 졸업한 선배·기업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멘토 특강 등이 진행됐다.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 영화배우 조재윤, 개그맨 박준형 등 각 분야에서 성공한 전문가들이 창의력, 동기부여, 도전적인 삶, 긍정의 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미래비전특강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학습동기유발학기를 주관한 김문준 건양대 기초교양교육대학 학장은 "건양대는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자기의 미래를 알차게 설계할 수 있도록 신입생을 위한 동기유발학기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며 "동기유발학기 프로그램은 리더십캠프와 명사초청 강연, 대학생활 적응과 학과별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역량과 협력 역량을 높이는 교육으로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생활태도와 학업 동기를 제고하는데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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