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국제교육교류센터가 지난 16일 대구한의대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DHU 글로벌 콜럼버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표회를 진행했다.
발표회는 프로그램의 단점과 미비점을 보완하고, 제도 시행상의 문제점 개선, 해외문화체험을 통한 교육적 성과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각기 다른 국가에서 체험한 경험담과 소감, 견해를 나누고 공유했다.
HU 글로벌 콜럼버스 프로그램은 학생들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팀 특성에 적합한 과제를 수행하면서 해외체험과 어학연수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2009년 시작해 9년째 이어져오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동계방학 기간에는 해외탐방 계획서와 발표평가를 통해 선발된 15개 팀(팀당 3~4명 구성) 51명이 미국, 뉴질랜드, 두바이, 독일, 이탈리아, 싱가포르, 일본, 라오스, 태국 등으로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MALHALAY팀의 김연희(화장품소재공학 4) 씨는 “현지 할랄엑스포에 참여해 할랄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특히 우리나라 화장품이 할랄문화권에 진출할 때 필요한 문화의 이해와 시장조사를 경험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참가 학생들에게 국가별로 1인당 60만~12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발표회에서 수상한 팀에게는 별도의 상장과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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