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KAIST 학생 합작로봇, 美학회에서 인정 받아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3-19 11: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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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쉘리', 인간로봇 상호작용학회 학생 세션에서 1위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 공과대학 전기정보공학부 장선호 외 4명(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도원경·이수민·최장호, KAIST 기계공학부 구현진)이 최근 시카고에서 개최된 '2018 인간로봇 상호작용(Human-Robot-Interaction, HRI) 학회'의 학생 디자인 경쟁(Student Design Competition) 세션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학생 디자인 경쟁 세션은 대학생들이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로봇을 디자인해 출품한다. 심사는 로봇이 얼마나 창의적으로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하는지, 로봇이 사회에 도입될 경우 어떤 임무 수행을 할 수 있는지 평가한다.


장선호 외 4명의 학생들은 '쉘리, 아이들과 일대다 상호작용을 하는 거북이 모양의 로봇(Shelly, a Tortoise-Like Robot for One-to-Many Interaction with Children)'이라는 주제로 로봇 ‘쉘리(Shelly)’를 출품했다.


심사 결과, ‘쉘리’는 아이들과의 상호작용 능력과 사회에서의 활용도를 인정받아 1위를 수상하게 됐다. 또한 ‘쉘리’를 이용한 로봇 학대 억제 연구도 본 학회에서 주목받아 ‘IEEE spectrum’에 내용이 게재됐다. 이들은 아이들의 로봇 학대 행동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학회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장선호 씨 팀은 지난 학기(2017년 7월~2018년 2월) 네이버 랩스 로보틱스 그룹에서 인턴으로 활동했다. 로봇 ‘쉘리’는 네이버 랩스 인턴활동의 연구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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