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국내 최초 '비고정형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3-06 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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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술 기반 서비스로 이동 편의성 증진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가 세계 최대 스마트 공유 자전거 기업인 모바이크(Mobike, 대표 황태선)와 업무 협약(MOU)을 통해 3월 2일부터 수원 자연과학캠퍼스 내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개시했다.


모바이크는 잠금 기술, GPS, 세계 최대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공유 자전거 솔루션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변 자전거를 검색하고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잠금을 해제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 거치대 및 키오스크가 필요없다는 편리성을 강점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업 규모를 넓혀가고 있으며 유럽과 북미, 중남미, 오세아니아, 아시아 16개국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성균관대는 모바이크와 이번 서비스 협약으로 자연과학캠퍼스 내 70대의 공유 자전거를 배치했다. 학생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최적의 자전거 공유 스팟 3곳을 우선적으로 선정, 자전거를 배치했다. 이용요금은 한시적으로 무료이다. 향후 구성원들의 사용 패턴에 따라 스팟(거치장소) 및 자전거 수량을 확대해 학내 구성원들의 이동 편의성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모바이크는 1월부터 수원시와 함께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성균관대 학생들은 이 자전거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교내·외를 넘나들며 보다 편리하게 공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수원 시내 배치된 모바이크 공유 자전거는 1000대 가량이다. 단계적으로 규모 및 지역을 늘려 상반기 중 수원시 전역에서 총 5000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성균관대 김재원 학생처장은 “공유 자전거의 도입으로 넓은 캠퍼스 내 이동이 빠르고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공유 자전거 문화를 우리 대학 구성원들이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체험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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