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지난 3일 한밭대 국제교류관 강당에서 ‘2018학년도 미래산업융합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한밭대 미래산업융합대학(학장 임재학 교수)이 마련한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신입생과 대학 관계자, 재학생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행사와 대학생활 안내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신입생 환영행사에서는 각 학과별로 교수와 학생대표가 직접 신입생에게 일일이 꽃을 선사하는 ‘환영의 장미꽃 전달’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특별한 신입생과 재학생의 사연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김해영 씨는 올해 74세의 나이에 한밭대 자산관리학과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김해영 씨는 “늘 배움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었고, 이제는 그 꿈을 이루고 싶다”며 “자산관리학과에서 배우게 될 내용들이 실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학업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김경숙 씨는 부부가 함께 입학한 경우다. 이제 ‘2018학번 부부 새내기’가 된 김경숙 씨는 “남편과 함께 대학생활을 시작하게 돼 든든하다. 그래도 학교에 오면 한 치의 양보도 없이 경쟁에 나설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미래산업융합대학 임재학 학장은 “한밭대 미래산업융합대학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사회경험, 직업, 직장을 가진 성인학습자들이 대학교육을 받고자 진학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맘 편히 참석할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 날짜를 토요일로 정하고, 한밭가족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환영의 장미꽃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는 취업자, 성인학습자의 학위취득을 지원하는 지역 유일의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선정대학이다. 미래산업융합대학에서는 스포츠건강과학과, 자산관리학과, 스마트제조응용학과, 전기시스템공학과, 창업비즈니스학과 등 5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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