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공주대학교는 최근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18년도 '해양생명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에 선정됐다.
공주대 생명과학과 김광훈 교수팀은 해양홍조식물 기탁등록보존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3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해양홍조식물 기탁등록보존기관'은 생물다양성협약에 대비한 해양생물자원의 국가자산화를 위해 ▲해양홍조식물 생물자원의 확보 ▲신종·미기록종의 발굴 ▲배양 및 보존을 수행한다. 또한 국가적 측면에서 해양홍조식물의 연구와 산업적 활용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해양홍조식물 기탁등록보존기관'은 2018년도 해양수산 생명공학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나고야 의정서에 대비하기 위한 유전자원의 확보를 동반한다. 뿐만 아니라 사업을 통해 얻어진 해양홍조식물 생물 자원은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www.mbris.kr)을 통해 분양·대여가 가능해진다.
김광훈 교수는 "해양홍조식물의 자원화는 나고야 의정서 발효를 대비할 수 있는 전략종의 확보와 활용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미미한 수준인 해양홍조식물 연구 분야의 발전을 도모해 미래 기술적 측면에서 전략적 위치를 선점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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