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e-스쿨 한국어교육 시범사업' 시행대학 선정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1-25 13: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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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에 한국 관련 온라인 강의 제공 예정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가 지난 19일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KF)이 진행하는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교육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KF 글로벌 e-스쿨’ 사업은 해외 대학에 다양한 분야의 한국 관련 강의를 개설하고자 시행해온 사업이다. 한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 제고와 국내 대학의 국제교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 2011년부터 한국 관련 온라인 강의를 해외 대학에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해외 대학과의 학술·인적 교류사업 경험 및 추진실적 등을 평가하는 ‘사업추진 역량’과 해외 한국어교육 확대 및 지역 다변화에 기여한 수치 등을 평가하는 ‘사업추진계획’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VOD 강의형 사업 시행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경희사이버대는 오는 9월부터 2019년 2월까지 해외 대학에 한국어교육 관련 VOD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해당기간 한국어교육 전공자를 현지에 파견해 오프라인 보조 수업을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결합형 한국어교육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희사이버대 김지형 교수(한국어학과장)는 “이번 사업 선정은 경희사이버대 한국어교육 분야의 우수한 교수진과 커리큘럼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라며 “경희사이버대 전문 교수진이 제작한 한국어 강의를 해외 대학에 제공함으로써 외국에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해외 대학의 한국어 교수진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2006년에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한국어교원 양성을 위한 한국어문화학과를 설립했다. 2011년에는 한국학 관련 석사과정인 글로벌한국학전공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교육 시범사업에 선정된 한국어학과는 한국어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외국인을 위한 전용 학과이다. 이들 학과에는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사이버대의 특성에 따라 전 세계 37개국에서 한국어 교원 및 연구자를 꿈꾸는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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