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등록금 전년 수준으로 동결 결정"

임승미 | l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1-24 14: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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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속 등록금 인하·동결…학부·대학원 입학금 폐지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가 지난 3일 등록금심의의원회를 통해 2018학년도 등록금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결정했다.


강릉원주대는 지난 2012년부터 7년 연속 등록금 인하와 동결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물가상승 및 경상비 비중 증가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분담하고자 내린 결정이다.


2018학년도 등록금 동결에 따른 강릉원주대의 한 학기 등록금 평균 금액은 213만 원(1학기: 의학 계열포함)이다.


또한 학부 입학금 폐지에 이어 대학원 입학금도 모두 폐지됐다. 이에 2018학년도 신입생부터는 학부와 대학원 모두 16만 6000원에서 17만 9000원에 이르는 입학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반선섭 강릉원주대 총장은 "계속된 등록금 인하·동결과 학생 정원 감소로 대학 재정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국립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2018학년도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며 "올해도 학생 교육과 장학금 지원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정부 재정지원사업 유치와 자구 노력을 통해 재정난을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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