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2015년부터 추진해 온 1학과 1스마트 강의실 구축 사업이 학생과 교수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대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 9월까지 구축된 76개의 스마트 강의실에 대해 27개 학과 교수, 학생 등 실제 이용자 1616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교수와 학생 모두 큰 폭으로 만족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사용자들의 실질적 요구사항과 개선점을 파악해 완성도 높은 강의실을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017년 1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으며 공간 규모, 친환경 마감소재, 실내환경 성능, 학습지원 시설 등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
학생들은 강의실의 쾌적한 친환경 마감소재를 비롯해 실내환경 성능을 5점 만점에 4점 이상으로 높게 평가했다. 그리고 리모델링 전·후 전반적인 만족 정도에서는 교수와 학생 모두 5점 만점에 1점 이상 상승했다.
전북대는 이 같은 교수와 학생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해 스마트 강의실이 학생들에게 보다 좋은 교육여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최병숙 전북대 한스타일캠퍼스조성본부장은 “높은 만족도보다는 개선해야할 사항에 더 귀를 기울여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스마트 강의실을 구축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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