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한국중등교장협의회(회장 장용순)의 제112회 동계직무연수가 지난 18일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우리 모두의 아이'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는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를 주제로 여러 명의 연사를 통한 특강이 진행됐다. 전국 중, 고등학교 교장 및 장학관 약 1000명이 참석했다. 초청 인사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유지상 광운대 총장, 럭스로보 오상훈 대표, 2016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존 마이클 코스털리츠 교수, 前 부산외대 김문길 교수 등이다.
광운대 유지상 총장은 환영사에서 “한국형 4차 산업혁명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혁신을 통한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라며 “교육 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를 양성해내기 위해 광운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이 앞으로 우리의 교육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 우리는 그 변화 속에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고 새로운 기회는 무엇인지 고민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존 마이클 코스털리츠 교수는 인간과 AI의 공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존 마이클 코스털리츠 교수는 응집물질물리학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존 마이클 코스털리츠 교수는 특강에서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옥스퍼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했다. 어렸을 때부터 못하는 과목은 많았지만 수학, 물리학 등 좋아하는 과목에 집중하다보니 어느덧 노벨상 수상의 영광을 얻을 수 있었다며 그 과정 중 겪었던 실패와 좌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럭스로보 오상훈 대표도 강단에 올랐다. 오상훈 대표는 광운대 로봇학부 및 로봇게임단 로빛 출신으로 ‘로봇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오 대표는 럭스로보가 세계적인 로봇기업으로 주목받게 되기까지의 많은 실패담을 이야기했다. "앞으로 럭스로보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로봇 현실로 이뤄질 수 있도록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듈 개발 및 프로그램 지원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광운대 유지상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대학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와 함께, 광운대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7개의 단과대학에 대한 소개 및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특성화 전략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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