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학부 등록금 동결·대학원 입학금 폐지"

임승미 | l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1-18 14: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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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고통 분담·국립대학의 사회적 책무 위한 결정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는 지난 17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18학년도 학부생 등록금을 지난해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전남대는 지난 2009년부터 10년째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하고 있다. 2009년부터 3년 연속 등록금이 동결됐으며 2012년부터 2014년까지는 등록금을 인하했다. 이어 전남대는 2015년부터 다시 4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했다.


이와 함께 전남대는 2018학년도부터 학부 및 대학원 신입생들의 입학금을 폐지하기로 했다. 전남대는 이미 지난해 8월 정부 방침에 따라 학부 신입생 입학금을 폐지키로 결정한 바 있다. 이날 등록금심의위원회를 통해 학부와 대학원 모두 입학금을 없애기로 최종 결정됐다.


정병석 전남대 총장은 "등록금이 10년째 제자리걸음 또는 후퇴함으로써 대학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의 고통을 분담함으로써 국립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는 차원에서 또 다시 힘든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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