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김대윤 연구원, LCD 원가 절감 나노 입자 개발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1-05 15: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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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향막 처리 공정 없이 액정 수직배열 자동 제어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고분자나노공학과 김대윤(박사, 지도교수 정광운) 연구원이 LCD TV 제조 시 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나노 입자를 개발해 세계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연구원은 LCD TV를 제조할 때 필요한 배향막(LCD의 액정이 외부 전압에 의해 움직일 때에 규칙성을 부여하는 재료) 처리 공정 없이 대면적에서 액정의 수직 배열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나노 입자를 개발했다. 이 연구는 LCD TV 제조 시 배향막 코팅 공정 단계를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원가 절감을 통한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온의 소성 공정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열에 약한 플라스틱 기판을 이용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상용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 성과는 재료 과학 분야 저명 학술지인 ‘스몰’(Small, IF=8.643, TOP=7.091%) 2018년 1월 표지 논문으로도 선정돼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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