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청년 해외진출 기여해 국무총리 표창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12-29 10: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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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용해 해외취업 활성화 공로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신라대학교(총장 박태학)가 청년 해외취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신라대는 지난 2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년도 일자리창출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신라대는 그동안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연수사업, 부산시의 해외인턴취업지원사업, 교육부의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사업 등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해외취업 프로그램과 대학자체의 취업프로그램 등을 통해 해외취업에 주력한 결과, 2004년부터 2016년까지 13년간 20여 개국에 1191명의 해외 취업자를 배출했다.


총장부터 교수까지 발로 뛰며 해외취업처 발굴
신라대의 해외취업이 이처럼 활발해 질 수 있었던 것은 교내에 해외취업전담부서인 글로벌비즈니스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해외상공인단체 등과 글로벌 산학협력을 통해 현지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취업교육을 실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신라대는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10년간 중국, 미국, 영국, 인도네시아,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뉴질랜드, 호주 등 15개 국가의 379개 해외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어 해외취업처를 개척했다. 여기에 미국 LA한인의류협회, 베트남중소기업인연합회, 재중국한국공예품협회, 인니비즈니스클럽 등과 협약을 맺고 상공인단체 차원에서 해외취업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도 만들었다. 교수진의 해외취업시장 개척활동도 해외취업 활성화의 촉매제가 됐다.


박태학 신라대 총장은 2012년 취임 후 그동안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을 방문해 현지상공인단체 및 기업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신라대 학생들의 해외취업 교육현황을 소개하며 해외취업 촉진 활동을 벌였다. 또한 2008년 각 전공별 교수들로 구성된 교수해외취업 개척단 10개 팀이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의 기업체를 방문하며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6개국 해외취업지원센터 운영·현지 관계자 초청 한국문화 연수 병행
신라대는 2007년부터 연차적으로 중국, 일본, 호주,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해외 6개국에 7개의 해외취업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신라대는 이 같은 해외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이론 교육과 현지 적응 교육 병행 후 현지기업인 초청 채용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방식의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성과를 높이는 일에 매진해왔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여름방학 중에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기업의 현지 중간관리자를 대학으로 초청해 한국연수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현지인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아울러 해외취업을 촉진하는 부수효과를 거두는 전략도 활용했다. 이밖에 미국과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동문들을 중심으로 해외동문회를 설립해 운영토록 지원하는 한편 해외취업 자체교재도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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