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할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12-27 09: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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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글로벌 리딩 대학' 한국외국어대학교

‘어문학과 지역학’ 기반으로 인문, 사회, 상경, 법학, 이공학문 융합…
융합 인재 양성 위한 첨병 학과 신설
아너스 프로그램, 외교부 재외공관 인턴십 등 명품 글로벌 프로그램 주목…
특수어과 최대 블루오션 각광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가 ‘NO1’ 글로벌 대학의 명성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한국외대 특수어과는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과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 5개년 기본계획(17~21)’ 수립을 통해 최대 블루오션 학과로 각광받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한국외대가 최선의 선택이다.


국내 최고 수준 국제화 인프라 구축
한국외대는 중국의 북경외대, 일본의 동경외대와 함께 아시아 3대 외대로 꼽힌다. 교류 대학과 기관 수는 전 세계적으로 94개국·747개에 달한다. 국제화 인프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이다. 한국외대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7+1 파견학생 제도’, ‘전략지역 전문가 아너스(Honors) 프로그램’ 등 국제교류프로그램과 외교부 재외공관 인턴십, KOTRA 해외 무역관 인턴십 등 해외 인턴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7+1 파견학생 제도’에 따라 한국외대 학생들은 8학기 재학 기간 동안 1학기를 외국 대학에서 수학한 뒤 정규 학기로 인정받는다. 2007년부터 5500명 이상 학생들이 ‘7+1 파견학생 제도’를 통해 해외대학에서 수학했다. ‘전략지역 전문가 아너스(Honors) 프로그램’은 한국외대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지역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16년 도입됐다. 1년 동안(어학연수 6개월+해외 기업 인턴 6개월) 해외에서 이론과 실무 경험을 쌓으면서, 학점 취득이 가능하다.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 그리스·불가리아학과, 중앙아시아학과, 루마니아어과, 폴란드어과, 헝가리어과, 몽골어과, 베트남어과, 이란어과, 인도어과 등 100여 명의 학생들이 ‘전략지역 전문가 아너스(Honors)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대학에서 수학하고 있다.


외교부 재외공관 인턴십은 2007년 1월 한국외대와 외교통상부 간 상호 협정에 의거, 시작됐다. 미래청년 외교관 양성이 목표. 재외공관에서 외교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동시에 최대 12학점까지 인정받는다. KOTRA 해외 무역관 인턴십에는 우수한 언어 능력과 품성을 갖춘 학생들이 선발된다. 학생들은 현지 실무경험을 쌓고 최대 12학점까지 인정받는다. 한국외대는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와 MOU를 체결하고 국제문화교류전문인력 인턴십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창의 융합 인재 양성 위한 첨병 학과 신설
한국외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창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첨병 학과를 꾸준히 신설하고 있다. LD학부(Language & Diplomacy), LT학부(Language & Trade), GBT학부(Global Business & Technology), 바이오메디컬공학부(BME: Biomedical engineering) 등이 대표적이다.


LD학부는 한국외대만의 특화된 ‘외교사관학교’다. 외교관을 비롯해 국제기구와 통번역 필드에 진출할 인재를 양성한다. 외교과정(국제정치·국제법·경제학 등), 언어과정(8개 외국어로 진행), 주한 외교사절 특강 시리즈, 전직 외교관 특강 시리즈 등이 운영되고 있다. LT학부는 글로벌 통상·산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통상사관학교’다. 한국외대만의 강점인 외국어를 바탕으로 산업·통상 분야 실무역량을 배양, 국제사회에서 요구하는 통상전문가를 양성한다. LD학부와 LT학부는 신설 이후 한국외대 최상위 학부로 성장했다.


GBT학부는 비즈니스 영어 실력과 IT역량을 갖춘 글로벌 경영인 양성을 목적으로 신설됐다. 영작 기초, 영어 스피킹, 프레젠테이션, 영어 토론 등의 영어 교육과 IT 교육을 제공한다. 4학년을 대상으로는 졸업프로젝트가 실시된다. BME학부는 생명과학, 의학, 공학이 결합된 첨단 융합전공학부다.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수명 연장 꿈과 보다 나은 삶의 질 창조에 부응하는 미래산업 핵심을 가르치고 있다. 이를 위해 ㈜한독, 분당서울대병원과 MOU를 체결하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외대는 2018학년도 1학기부터 영어학과를 영어공학과(ELLT: English Linguistics & Language Technology)로 개편한다. 국내 대학 외국어학과 가운데 학과명에 ‘공학’ 명칭이 사용되기는 최초다. 언어와 공학의 창의적 융합형 인재 양성이 ELLT학과의 목표다. ELLT학과의 장점은 ELLT학과를 1전공으로 하고 언어와 공학을 2전공으로 선택, 공부하면 BA(Bachelor of Art·문학학사학위)와 BLS(Bachelor of Language Science·언어공학학사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다.


코어사업 선정, 3년간 최대 108억 원 지원
교육부는 인문학 진흥·육성과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융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6년 ‘대학 인문역량 강화사업(initiative for COllege of humanities’ Research and Education·CORE, 이하 코어사업)을 도입했다. 한국외대는 글로벌 리딩 대학으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2016년 코어사업에 선정됐다.
한국외대는 코어사업 선정에 따라 매년 36억 원씩 3년간 최대 108억 원(전국 최상위권 규모)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인문기반 글로벌 HUFS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삼고 ▲사회 수요 맞춤형 인문기반 창의융합인재 양성(인문기반 융합전공 모델) ▲세계와 소통하는 주체적 인문학자 양성(기초학문심화 모델) ▲융합형 글로벌 지역전문가 양성(글로벌 지역학 모델)의 3대 목표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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