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여주대학교(총장 윤준호)는 지난 20일 베트남 하노이직업대학(총장 응유엔 콩 츄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에 뷰티과정을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협정식에는 하노이직업대학 응유엔 콩 츄엔 총장, 부이 킴 두옹 부총장, 여주대 정태경 전 총장, 이정철 국제교류센터장, 류기원 취업지원처장, 김찬수 뷰티(준오)헤어스타일과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하노이직업대학 내 뷰티·헤어스타일링 과정 개설 등 교류협력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응유엔 콩 츄엔 총장은 "베트남에서는 현재 서비스업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으며 특히 뷰티업계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세계적인 한국 기업인 (주)준오뷰티와 협약을 맺고 교육 경험과 실적을 축적해온 여주대 뷰티헤어스타일과와 함께 이 과정을 개설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를 시작으로 향후 여주대와 합작해 뷰티학과를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태경 전 총장은 "여주대는 이미 3년 전부터 베트남의 대학과 협력해 뷰티과정을 개설, 운영한 경험이 있다"며 "지금껏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알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류기원 취업지원처장은 "뷰티과정 이외에도 다양한 학과 간 교류를 통해 베트남 유학생은 물론 한국 학생들에게도 해외 취업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대는 지난 4월 하노이직업대학과 협정을 맺고 1+2+1 등 다양한 학제 및 학점교류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여주대는 이번 하노이직업대학 내 뷰티과정 개설을 계기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로 대표되는 한국형 고등직업교육 시스템의 베트남 수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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