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와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가 지난 19일 인하대 서호관에서 ‘초국적 이주와 사회통합’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하대 BK21+글로컬 다문화교육 전문인력 양성팀, 아시아다문화융합연구소와 건국대 SSK 이주법제체계연구단, 이주사회통합연구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인하대와 건국대는 2016년 한국의 이주·사회통합법제체계 연구 및 다문화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약에 근거해 일 년에 두 차례 공동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학술대회에서는 ▲성공회대 노동사연구소 이태정 박사의 ‘지역기반의 이주노동자 문화생산활동’ ▲인하대 아시아다문화융합연구소 정지현 박사와 마시믈리 레일라(박사과정) 씨의 ‘아제르바이잔 유학생의 학업 경험 연구’ ▲건국대 이주사회통합연구소 한지은 박사의 ‘결혼이민자의 사회서비스 이용의사결정과정 연구’ ▲인하대 사회교육과 정상우 교수와 최유미(박사과정) 씨의 ‘유아 다문화 교육을 위한 그림책 선정 기준과 내용 분석’ 등 총 4편의 학술연구가 발표됐다.
또한 인하대 이민다문화학과 정영태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도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건국대 이주사회통합연구소 최윤철 교수와 인하대 교육연구소 이미정 교수, The ONE 문화경영발전소 김덕원 박사가 초국적 이주시대에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들과 한국인들의 건강한 상호교류 방안에 대해 논했다.
김영순 BK21+ 글로컬 다문화교육 전문인력 양성사업팀장은 “동화주의적 사회통합정책에서 다문화주의적 사회통합정책으로 선회하기 위해 외국인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결론을 도출한 매우 중요한 자리로 이에 관한 연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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