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아날로그·디지털 장점 합친 시험 '피드백' 도입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12-18 13: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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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로 손글씨 피드백 전달하는 '마주 오름'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2017학년도 기말고사에 앞서 ‘마주 오름’ 피드백 시스템을 도입했다.


‘마주 오름’ 피드백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통합을 통해 학생들에게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다. 초·중등교육에서 선생님이 손글씨로 학생들의 시험지를 채점해 주던 아날로그적 감성에 친숙한 학생들에게 디지털 기술을 더해 교수자의 손글씨 피드백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개별적인 피드백을 받으면서 교수자와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온라인상에서도 교수자와 마주앉아 대화를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본 피드백 시스템은 아날로그적 시험방식에서 디지털 기술의 통합, 교수자와 학생 간의 상호작용 증진, 학습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상명대는 현재 대학에서 지필평가의 비중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이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중간고사 기간에 시범시행 된 ‘마주 오름’ 피드백에 대해 상명대 학생의 90.4%가 피드백의 질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시스템을 도입한 상명대 이현우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피드백을 제공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상명대의 문화로 정착시키겠다”며 “원활한 피드백 제공을 위한 지원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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