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가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를 본격 운영한다.
‘레지덴셜 칼리지(이하 RC)’는 학생이 교수와 함께 기숙사에서 지내면서 공부는 물론, 문화 예술 체육 봉사 등 전인교육을 받는 방식이다.
충북대는 RC 도입으로 생활과 교육이 결합된 공간에서 통합형 전인 교육을 실현한다. 이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공동체 의식, 인성을 함양, 사회와 세계의 변화를 주도하는 창의적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학생들은 정규 교육과정과 RC 교육과정을 함께 이수해야 한다. RC프로그램은 공통이수프로그램과 자율참여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통이수프로그램에는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RC English ▲인문학적 사고 함양을 위한 독서토론 책통 ▲지역 봉사, 박물관, 유적지 등 지역의 문화체험활동을 하는 나눔공동체 ▲성공적인 대학생활 기틀마련을 위한 진로‧인성세미나로 구성됐다.
자율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예술관련 여가프로그램인 RC Fun Friday ▲건강관리에 도움을 줘 전인적인 성장에 기여하는 RC 피트니스 ▲RC프로그램 관련 홍보 UCC, 후기 등을 작성하는 공모전 프로그램 ▲상시상담을 하는 RC상담프로그램 ▲대학시설을 활용한 산림치유프로그램 등이 있다.
RC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공통이수프로그램 모두 이수 시 학기당 1학점씩 정규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2학년 생활관 입사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한다.
한편 충북대는 이번 RC제도를 2018학년도 신입생 500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한 후 점차 확대해 오는 2020년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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