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소아암 환아 사회인식 개선 전시회 열어

박용우 | pwlucky7@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11-24 17: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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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박용우 기자]영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와 영남대학교 경영대학 봉사사업단 '희열위고'는 13일~24일 백혈병 소아암 환아 사회인식 전환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선물 같은 하루”라는 제목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한 소아암 완치자들의 국토순례 프로젝트 사진과 영남대학교의료원 내 병원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했다.


또한 병원 내 설치된 파견학급 형태의 병원학교에서 소아암 등으로 장기입원하며 치료 중인 학생들이 여러 프로그램과 자원봉사 동아리의 도움으로 만들어 낸 미술작품 50여점이 함께 전시됐다. 특별히 미술 작품에는 영남대학교 경영대학 교육기부봉사사업단 ‘희열위고’ 소속 학생들이 진행한 ‘도토리교실’ 프로그램의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희열위고’ 회장을 맡고 있는 영남대 경영학과 2학년 구효정(22) 씨는 “수업을 하며 보는 아이들은 여느 또래와 다름없이 장난기로 가득한 모습"이라며 "어른도 견디기 힘든 치료과정을 씩씩하게 이겨내며 밝게 웃는 멋진 아이들의 모습을 많은 사람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소아암 환자들의 치료를 맡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이재민 교수는 “항암치료를 이겨 낸 소아암 완치자들이 우리 사회에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귀 기울여 들어주시고, 멋진 작품을 만들어낸 아이들의 노력을 마음으로 봐주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고통스러운 암 치료를 이겨낸 아이들은 이 시대의 영웅”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13일부터 17일까지는 경산 영남대학교 캠퍼스에서, 20일부터 24일까지는 영남대의료원 호흡기센터 로비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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