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장다영 씨, 현대적 한국미 표현한 작품 화제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11-14 10: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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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기상을 보다', 대한민국패션대전 은상 수상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 예술디자인대학 장다영 씨가 지난 8일 강남구 학여울 전시장(SETEC)에서 열린 '제 35회 대한민국패션대전’에서 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패션 디자인 분야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컨테스트로 평가받고 있는 ‘제35회 대한민국패션대전’에는 ‘한국 건축물에 대한 재해석’을 주제로 패션관련학과 학생 및 현직 디자이너 등 총 618명이 신청해 5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16명이 선정됐다.


장다영 씨의 은상 작품 ‘창덕궁, 기상을 보다(the creature of korean identity)’는 기개를 상징하는 기와의 실루엣과 정갈함에서 나오는 멋을 창틀의 텍스처로 표현하고, 다양한 소재와 색감으로 창덕궁의 기상과 섬세함의 양면성을 표현해 현대적인 한국미를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장다영 씨는 “한국 건축물 중에서도 특히 창덕궁에 매력을 느껴 '창덕궁, 기상을 보다' 라는 주제로 디자인했다”며 “서민적이고 소담한 멋을 칼라나 소매 등에 담았고 가방이나 가면과 같은 악세서리를 활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수상자 전원에게는 패션스타트업지원금과 3개월간의 패션업체 인턴쉽, 패션비즈니스 기반 교육, ‘인디브랜드페어’ 참가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또 수상자들이 디자이너로 정착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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