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책처럼 빌려주는 서울시립대의 특별한 이벤트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11-10 10: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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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휴먼라이브러리 특별 대출 이벤트' 실시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가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명), (사)JUMP(이사장 이의헌)와 함께 서울휴먼라이브러리 특별 대출 이벤트 '청소년을 위한 진로 탐색의 날' 행사를 오는 11일 서울시립대 법학관 강의실에서 개최한다.


휴먼라이브러리는 종이로 된 책 대신 사람을 도서관의 책처럼 대여하는 사업이다. 사람들 간의 대화를 통해 나눔·소통·공감하고 편견을 없애기 위해 만들어진 신개념의 도서관이다. 서울시립대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서울휴먼라이브러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생들이 사람책이 된다. 청소년 독자를 대상으로 대학의 다양한 학과와 전공을 소개하고 향후 진로 등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고 상담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서울시립대 내 23개 학부·과 학생 70여 명과 청소년 독자 100명이 참여한다.


서울시립대 관계자는 "진로에 대한 목표 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진취적인 학교 생활을 유도하고자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과 (사)JUMP와 협업해 본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립대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진로 확립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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