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지난 28일 전북대 뉴실크로드센터 일원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무료 진료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예약을 받은 270여 명과 현장에서 접수한 학생들 총 20개국 300여 명을 대상으로 했다. 국제의료봉사 NGO 브릿지의료인회(Bridge Medical Association, BMA)와 연계해 진행했다.
진료과목은 약국을 포함해 ▲내과 ▲안과 ▲영상의학과(초음파, X-RAY)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정형외과 ▲치과 ▲피부과 ▲한의학과로 구성됐다. 15명의 의료진과 25명의 자원봉사자, 전북대 13명의 유학생이 치료·통역을 지원했다. 무료 진료는 전북대 유학생뿐 아니라 교환학생, 졸업생, 유학생 가족들에게도 제공돼 재정적인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고 있던 모든 유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치과는 100여 명의 학생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다.
윤명숙 전북대 국제협력본부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정적인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한 것에 도움이 되고자 의료봉사를 진행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타지에서 유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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