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프로젝트 영상 <제복을 입은 대원들> 선보여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7-04 14: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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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평해전' 감독인 김학순 교수팀 제작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 영상대학원 김학순 교수팀이 프로젝트 영상인 <제복을 입은 대원들>을 선보였다.


서강대 김학순 교수, 임지아 겸임교수 연구팀(영상대학원 영화연출전공 석사과정 김민우, 김샛별, 박종호, 소준한, 오유진, 이정준 씨)은 연평재단과 손잡고 제작한 프로젝트 영상 <제복을 입은 대원들: Men in Uniforms>을 용산 전자랜드 및 수서역 SRT에서 상영했다.


이 영상은 건물 외벽 유리에 설치된 LED 조명을 이용해 표현하는 최첨단 기법 '미디어 파사드' 형식으로 제작했다. 기존 전광판보다 친환경적인 스마트 글라스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제복을 입은 대원들>은 세가지 스토리로 구성된다. 제복을 입은 '군인', '소방관', '경찰'로 사연을 나눴다. 6.25 참전용사들과 대한민국 국군 합동 유해발굴, 화재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4층 건물에서 맨몸으로 뛰어내린 최길수 소방관, 6.25 전쟁 당시 우리 소중한 문화재들을 지켜낸 고 차일혁 경감의 이야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프로젝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늘 우리의 곁에서 목숨을 걸고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 군인, 소방관, 경찰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림과 동시에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고 세대 간의 소통을 영상으로 공유하고자 하는 노력을 담았다. 역사관 및 국가관과 함께, 더불어 사는 인간다움을 담은 호국보훈을 표현한 점이 이목을 끈다.


<제복을 입은 대원들>은 연평재단 웹사이트(www.yeonpyeong.org)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오는 10월에는 서울시청과 수서역 SRT, 용산역에서 동시에 업그레이된 영상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한편 영화 '연평해전'의 감독으로 알려져 있는 김학순 서강대 영상대학원 교수는 한국 근대사 속의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그들을 기억하고자 하는 노력을 연평재단을 운영하며 영상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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