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 '개방형 직업교육 플랫폼' 제시해 WCC 선정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6-30 17: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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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 교육' 가치 제안해 높은 평가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이 지난 29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orld Class College. 이하 WCC)'에 선정됐다.


인하공전을 비롯한 총 18개 대학이 이번 WCC에 선정됐다. WCC 참여 대학은 향후 2년간 특성화 발전전략에 따라 대학에서 자율적으로 제시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연 평균 3억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인하공전이 제시한 과제는 '개방형 직업교육 플랫폼'으로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전공 직무 교육 콘텐츠와 창의·융합 교육에서 산출되는 교육 콘텐츠를 초·중·고교생들에게 진로체험교육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이를 전문대학에도 공유하고, 해외 고등직업기관에게는 대한민국 직업 교육의 우수성을 전파한다.


이를 위해 인하공전은 고등직업교육의 질을 높이고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해 교육이 추구하는 '평등'의 가치 실현을 제안했다. 이는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 기반의 교수·학습 체계인 ITC-MOOC(인하공전 직업교육 플랫폼)을 통해 이룬다는 계획이다.


인하공전 변창우 WCC 사업단장은 "WCC 사업에 선정돼 학교 전체가 기뻐하고 있다"며 "인하공전은 WCC 사업 과제로 제시한 교육 평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업교육 콘텐츠를 불특정 다수의 학습자를 위해 개방하고 ▲학습자와 교육자간의 쌍방향적인 참여와 소통이 가능하도록 하며 ▲협업을 통해 직업교육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더 많은 교육 평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여러 전문대학과 뜻을 모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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