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 故오국근 명예교수의 유가족이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학교 측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5월 15일 동국대 총장 접견실에서 오 명예교수의 부인인 정경래 씨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정경래 씨는 이날 기부금을 전달하고자 직접 학교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한태식 총장, 대외협력처장 종호스님, 다르마칼리지 곽문규 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정경래 씨는 "오 교수님은 살아계실 때 항상 학교생각 뿐이셨고 남편의 뜻에 따라 동국대에 기부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오히려 금액이 약소해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한태식 총장은 "오 교수님은 많은 존경을 받으셨던 분으로 참 스승이셨다"며 "동국대는 오 교수님 같은 분들 덕분에 많은 발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故오국근 명예교수는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문과대학장, 학생처장, 부총장 등 다양한 보직을 맡으며 동국대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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