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DGIST(총장 손상혁) 학생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조정배를 젓는 노(Oar, 오르)를 활용한 터널을 만들어 교수들의 가르침에 감사를 표시했다.
DGIST는 15일 컨실리언스홀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 및 교수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르 사열 행사'를 개최했다.
오르 사열 행사는 전국 대학조정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DGIST 조정부 학생들이 융복합 교육 및 연구, 학생 멘토링에 힘쓰고 있는 교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DGIST 학생들은 3.8m의 오르 20개를 들고 두 줄로 나눠서서 오르를 교차해 약 20m 길이에 이르는 터널을 만들어 그 사이로 교수들이 지나가는 동안 스승의 은혜를 합창했다.
DGIST 조정부 인수일 지도교수(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 교수)는 "오르 사열 행사는 DGIST 학생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교수들께 감사드리기 위해 마련한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DGIST의 전통적인 행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승의 날을 맞아 DGIST가 2014년부터 실시한 오르 사열 행사는 올해 4회를 맞고 있으며 김영란법(청탁금지법) 시행 후 달라진 스승의 날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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