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원효대사 학술대회, 동국대에서 열린다"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5-15 18:17:51
  • -
  • +
  • 인쇄
원효 탄신 140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 인문한국(HK)연구단(이하 HK연구단)이 오는 19일과 20일 서울 조계사 역사문화기념관 국제학술회의장에서 원효 탄신 140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한국·중국·일본에서 열리는 릴레이 학술행사의 일환이다. 지난 3월 24일부터 25일까지는 중국에서 인민대 및 민족대 공동주최 '원효와 동아시아불교'를 주제로 첫 번째 학술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가 두 번째 행사이며 동국대 HK연구단 주최로 개최된다.

학술대회 주제는 '21세기 원효학의 의미와 전망 -원효 찬술문헌의 계보학적 성찰-'이다.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독일 등 세계 각국의 대표적 학자 15명이 모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양 일간의 행사 진행을 통해 원효 문헌과 사상이 불교의 동아시아적 전개에 미친 영향과 21세기에 지니는 의미 등을 논의한다.


김종욱 동국대 HK연구단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원효의 문헌 하나하나를 대상으로 사상적 계보를 동아시아 차원에서 집중적으로 규명한다는 점에서 다른 학술대회와 큰 차별성을 가진다"라며 "원효의 문헌과 개별 사상을 계보학적으로 분석하고 그 바탕 위에서 사상사적, 현대적 의미를 추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