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세계 최고의 정원 박람회로 꼽히는 영국의 첼시플라워쇼(Chelsea Flower Show)에서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수상한 황혜정 작가(가구디자인과 98학번)가 모교인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영걸)를 찾는다.

황 작가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계원예대에서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황 작가는 특강에서 '꿈을 찾아 영국으로 떠난 스토리', '첼시플라워쇼에서 수상하기까지의 과정' 등을 소개하며 후배들에게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첼시플라워쇼는 영국왕립원예학회가 주관하는 정원 및 원예박람회다. 지난해 5월 열린 첼시플라워쇼에서는 3개 부문에서 총 330개의 정원에 메달이 수여됐다.
황 작가는 '쇼가든 부문'에서 <The LG Smart Garden>이라는 작품으로 2등에 해당하는 Silver Gilt Medal을 수상했다. 당시 박람회장을 찾은 엘리자베스 여왕과 왕실 가족은 황 작가의 작품을 보고 "내 어머니를 떠올리게 한다. 부드러운 파스텔 색조의 식재 패턴이 참 사랑스럽다"고 극찬해 주목받은 바 있다.
황 작가는 계원예대 가구디자인과 졸업 후 영국으로 건너가 Nottingham Trent university에서 정원디자인 학사, Sheffield University에서 조경건축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영국에서 건축 조경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며 현재는 HAYDESIGNS.LTD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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