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이 2017학년도를 신학기를 맞아 대구한의대 예체능관 105호실에 짐볼 의자를 도입했다.
대구한의대는 강의실 책걸상을 기존 일체형에서 분리형 책상과 입식형 책상으로 교체했다. 의자는 짐볼로 대체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한 것.
짐볼은 균형감각과 근력운동에 많은 도움이 되는 도구로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는 효과가 있다. 미국 콜로라도주 포트콜린스시의 바우더 초등학교에서 짐볼 의자를 도입한 사례가 국내 언론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핀란드 세이나요키 중학교에서도 움직이는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서 입식형 책상과 짐볼 의자를 도입한 사례가 있다.
대구한의대 관계자는 "우선 시범적으로 1개 강의실에 짐볼 의자를 도입해 학생들의 바른 자세와 체형교정에 도움이 되면 점차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라며 "입식책상은 학생들이 졸리면 자발적으로 서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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