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인천지역 내 중소기업 수출 확대 돕는다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2-15 13: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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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무역 전문가 활용해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해 대학이 나섰다.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 지역특화 청년 무역 전문가 양성사업단(GTEP, 단장 박민규)은 남동공단 내 중소기업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업단은 지난해 말 남동구 요청에 따라 남동공단 화장품 수출업체 7곳과 산학협력을 약속했다. 사업단원들은 지난 12월과 1월 각 업체를 방문 조사한 뒤 업체별 특징을 살린 홈페이지와 브로슈어 제작, SNS를 활용한 제품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17 뷰티아시아 전시회'에 각 업체 제품을 출품해 수출 길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단은 행사에 앞서 이달 초 각종 자료와 SNS 등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구성을 달리하는 등 사전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산학협력 사업에 참여한 박진수 웰빙헬스팜 대표는 "해외진출을 고려하고 있었지만 해외 영업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인하대 사업단을 알게 됐다"며 "사업단 덕분에 올해에는 해외 수출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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