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이화여자대학교 학생상담센터(소장 곽은아)는 2017년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정신건강, 진로설계, 의사소통과 관련된 3종의 집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ACE 사업(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 사업)의 지원으로 총 5종의 프로그램 북을 발간했다.
3종의 집단 프로그램은 △트라우마로부터 나를 안전하게 지키기 △EWHA 생애진로설계 집단상담 △EWHA 마인드키퍼 의사소통훈련이다. 2016학년도 겨울방학 중 시범 운영을 거쳤으며 2017학년도 개강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트라우마로부터 나를 안전하게 지키기'(총 16시간)는 트라우마 위기를 겪는 재학생들의 정신적 고통을 치유하기 위한 효과적 전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Safety(트라우마로부터 나를 안전하게 지키기), Healing(자기 대화를 통해 상처 어루만지기), Respect(나의 삶을 존중하기)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트라우마의 현실적 극복 방법을 제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작년 이화여대 사태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지킬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화여대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심리 건강 및 성장을 목표로 1962년 국내대학 최초로 개소됐다. 연간 3만여 건의 상담 및 교육, 심리검사 등을 비롯해 신입생 적응 지원 멘토링 ‘이화다우리’, 캠퍼스 생명존중 지킴이 ‘이화마인드키퍼’ 등 재학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에는 학생들이 정신건강 정도를 자가점검할 수 있는 온라인 검사시스템 ‘E-Care’를 구축해 상담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검사지 지참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대면상담이 진행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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