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올해 처음 개최된 2016 세계한국학 전주비엔날레가 오는 5일 막을 내린다. 이번 비엔날레는 한국학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학문과 문화 교류의 장을 형성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비엔날레는 지난 2일 전북대 가인홀에서 개획식을 치렀으며 대회 기간 동안 학술대회, 문화 체험 등을 진행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5일에는 문화 체험을 비롯해 템플스테이 등의 일정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세계 한국학의 소통과 확산'이라는 주제로 열린 비엔날레는 세계 20개국 100여 명의 한국학 전문 석학들이 방문해 '언어·문화', '역사·철학', '정치·경제', '글로벌 시대의 한국학' 등 4개 분과로 세분화해 한국학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세계화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진단했다.
또한 비엔날레에 참여한 국내외 학자들은 사상견례와 향음주례, 향사례, 전통 공예품 제작과 약식 체험, 템플 스테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학의 학술적 성과 공유뿐 아니라 한국의 맛과 멋을 세계 학자들에게 알리는 기회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국학 연구의 세계화를 위해 전주가 중심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지속적인 한국학 확산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종민 집행위원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2년마다 전주에서 개최되는 세계한국학 전주비엔날레는 국내외 한국학 연구자들이 지속적으로 한국학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특히 한류를 중심으로 전주가 한국학의 중심지로 비상할 수 있는 성공적인 출발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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