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인들의 '끼' 펼치는 공연 전국서 동시에 개최"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10-26 17:43:08
  • -
  • +
  • 인쇄
전문대학 '청춘마이크 시즌2' 사업 통해 문화·예술 분야 80개 팀 전국 각지서 공연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전문대학 청년 문화예술인을 집중 육성하고,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청춘마이크 시즌2' 사업을 추진한다.


'청춘마이크' 사업은 '젊음(청춘)'을 사회 전체로 '확산(마이크)'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춘마이크 시즌 2' 사업은 예체능 분야 전공자들에게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들에게 창작활동 장려금 지급 등을 통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회로 개최되는 전문대학 청춘마이크 시즌2 사업은 지난 9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신청 접수한 결과, 전국 53개교 115개 팀, 865명이 신청했다. 이어 서류와 동영상 심사를 거쳐 선정된 80개 팀이 이달의 '문화가 있는 날'인 26일부터 전국에서 문화 공연을 펼치게 된다.


특히 국민 모두가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장소는 지하철역, 거리, 광장, 시장 등 대중이 모이는 지역을 이용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별 공연은 강원(2팀), 경기(18팀), 경남(2팀), 경북(6팀), 광주(1팀), 대구(3팀), 대전(3팀), 부산(5팀), 서울(13팀), 세종(1팀), 울산(1팀), 인천(4팀), 전남(9팀), 전북(4팀), 제주(2팀)에서 동시에 공연이 개최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공연분야 국악(2), 난타(2), 사물놀이(1), 노래·밴드(23), 연주(6), 댄스·비보이(7), 뮤지컬(6), 비트박스, 전통예술 ▲응용예술분야 네일아트(4), 메이크업(2), 미술치료, 뱃지제작, 아로마향수 만들기, 캘리그라피 ▲생활스포츠분야 스피닝싸이클, 재활스포츠, 태권도(3) ▲기타(융복합)분야 개그 및 마술(2), 마술(4), 마임 및 시낭송, 칵테일쇼, 마임 및 아크로바틱, 편곡체험 등이 예정돼 있다.


청춘마이크 사업에 판소리 한마당으로 참여하는 서울예술대 강응민 씨는 "그 동안 배운 것을 보여줄 기회와 공간이 없어 아쉬웠는데 좋은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무대를 계기로 더욱 뛰어난 전문예술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황보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은 "이번 전문대학 청춘마이크 사업은 전문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주고 다양한 문화공간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생생한 현장"이라며 "전문대학 예체능 분야 전공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기획된 만큼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 전문 직업인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마이크 시즌2 전문대학 사업은 앞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11월 30일, 12월 28일), 전국에서 동시에 문화 공연을 개최한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제민
유제민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