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김재식 감독, 테니스 국가대표 사령탑 맡아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10-17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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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니스협회, 김 감독 남자대표팀 감독으로 선임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한국 테니스계 간판스타인 김재식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감독이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 사령탑을 맡았다.


대한테니스협회는 17일 국가대표 지도자 선발과정을 거쳐 남자대표팀 감독에 김재식 울산대 감독을 선임했다.


이에 따라 김 감독은 오는 2017년 2월부터 시작되는 '2017년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을 준비하게 된다.


김 감독은 선수시절인 지난 1988년부터 1998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1989년 스페인 서키트 테니스대회 1·2·3·4차전 단식 우승 등으로 명성을 떨쳤다.


지난 2005년부터 울산대 테니스부를 맡아 2014년과 2015년 전국 춘계 및 하계 대학테니스연맹전과 전국대학대항테니스대회 등 3개 대회에서 울산대를 2년 연속 우승에 올려놓았다.


김 감독은 "우선 목표는 오는 2017년 2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데이비스컵 지역대회 1라운드를 잘 준비하는 것"이라며 "선수들의 강점을 잘 이끌어내 과거 아시아 제패라는 한국 테니스의 영광을 재현할 각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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