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 아주대학교(총장 김동연)가 정보가 소외된 고교를 방문,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주대는 8월 한 달간 대학 정보 소외지역 고교를 대상으로 ‘2016 AJOU 희망코칭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AJOU 희망코칭버스는 아주대 입학사정관과 재학생들이 정보 소외 지역 고교를 방문해 대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입학사정관 학생부종합전형 특강 △일대일 맞춤 입시 상담 △고교 교사 대상 모의서류평가 △재학생과 함께하는 전공 토크콘서트 △전공체험 등이 진행됐다.
입학사정관 12인을 비롯해 아주대 재학생 30여 명으로 이뤄진 희망코칭버스는 △전라도(8월 8일~9일)를 시작으로 △경상도(8월18일~19일) △충청도(8월24일) 3개 지역 8개 고교를 방문, 1000여 명의 학생들을 만났다.
한편 충남지역에서는 ‘교사와 함께하는 모의서류평가’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총 12개교 40여 명의 교사들이 아주대 입학사정관 3인과 함께 학교생활기록부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교와 대학 간 정보교류는 물론 입시 지도에 도움이 됐다는 게 전언이다.
평가에 참여한 합덕여고 교사는 “평소 막연하게 생각했던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의 가이드라인을 설정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입학사정관이 평소 궁금해 했던 부분을 해소시켜줘 유익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사는 “평가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줘 학생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정보 소외지역 고교에 모의서류평가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주대 입학처 관계자는 “지역적 한계로 평소 대입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교사·학생들을 직접 방문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교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향후 프로그램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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