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가 제 꿈을 키워줬어요"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5-31 15: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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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이민정 씨, ACE포럼에서 우수사례로 수상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홍철) 언론광고학부 이민정 씨가 지난 27일 조선대에서 열린 ACE(학부교육 선도대학) 협의회 제10차 ACE포럼에서 우수사례 학생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대구가톨릭대 ACE사업의 핵심은 '大家참인재 교육혁신 프로젝트'이다. 학점과 스펙 쌓기 위주의 교육이 아닌, 인성‧창의성‧공동체성을 고루 갖춘 참된 인재로 양성하는 교육이다. 정규 교과목 수강뿐 아니라 비교과 활동을 강조하고 있다. 교과 및 비교과활동에 부여하는 스텔라 포인트가 많으면 참인재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민정 씨는 '참인재로 꿈에 다가서는 나'를 발표했다. 꿈도 열정도 없이 무기력하게 보내던 학교생활을 하다 다양한 교내 ACE사업에 참여하면서 목표를 확고히 세우고 꿈을 키우게 됐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씨가 처음 접한 ACE사업은 지난 2015년 가을에 열린 '인문학 북콘서트'였다. 홍세화 작가 등 강연자들의 특강을 들으며 자신을 돌아보고 큰 용기와 열정을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이후 '착한 지구인' 프로젝트에 참가해 계획하고 실행하는 능력을 키웠다. 이 프로젝트는 자연과 생태계를 소중히 여기고 지구를 회생시키기 위한 녹색실천활동을 팀별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후에도 강소기업 탐방, 학술정보 검색대회, 심폐소생술 자격증 획득, 교내 봉사활동 등 다양한 ACE사업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지역 기업의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하고 교내 '참인재 성장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런 노력들이 스텔라 포인트로 쌓여 지난해와 올해 참인재장학금을 받았다.

이민정 씨는 "ACE사업을 활발히 하면서 사람을 만나고 활동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는 걸 알았다"며 "이 때문에 기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확실히 세우고 나만의 꿈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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