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24일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내 황룡문화관 1층 황룡문화홀에서 송영길 20대 국회의원 당선자(前인천시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80여 명의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연은 '오바마 회귀정책 하의 한중관계'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은 한국의 교역량 중 중국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상당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시작됐다. 송 당선자는 "한국의 교역량 중 25%를 중국이 차지할 만큼 긴밀한 관계에 있다. 일본과 미국을 합친 것보다 크다"며 "이런 와중에 오바마의 재균형정책(회귀정책)은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우리는 중국과 미국 사이의 여지를 찾는 데서 균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게 만들지 못해 기성세대로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청년실업문제를 가장 우선적으로 배정해 청년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생각을 넓게 갖고 미래를 개척하길 바란다"는 말로 강연을 맺었다.
송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인천시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번 20대 총선에 당선돼 4선 의원으로 국회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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