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대사량 늘려 비만 치료한다"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5-17 17: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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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단백질(PRDM4) 발견 통한 비만 및 대사질환 치료 연구

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 연구진이 에너지 대사량을 늘려 비만을 치료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성균관대 식품생명공학과 박계원 교수 (교신저자), 송노준 석박통합과정생(제1저자)의 연구논문 'PRDM4 induction by the small molecule butein promotes white adipocyte browning (Butein에 의해 증가된 PRDM4가 백색지방세포를 갈색지방세포로 전환시킨 것에 대한 연구)'이 Nature Chemical Biology (Impact factor 12.996) 5월 9일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교육부 이공학개인기초연구자 지원 사업 등에 의해 수행된 이번 연구는 사회전반에 팽배한 비만 및 대사 질환의 신규 치료 방법과 타겟을 제시한 데 큰 의미가 있다. 연구팀은 옻나물 유래 저분자 천연물인 Butein이 백색지방세포를 갈색지방세포로 전환시키는 것을 세포 모델을 통해 확인했고 기전 연구를 통해 백색지방세포를 갈색지방세포로 전환시켜주는 새로운 단백질인 PRDM4를 찾아냈다.


또한 PRDM4가 백색지방세포를 갈색지방세포로 전환시킨다는 것을 세포 모델과 마우스 모델에서 확인했다. 이번 논문은 PRDM4의 발견으로 향후 에너지 대사량 증가제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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